해킹 범죄 사건 추적해 체포하니, 보안 전문가도 섞여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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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fpa 댓글 0건 조회 731회 작성일 23-02-2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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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14638&kind=



네덜란드의 랜섬웨어 단체...체포하니 일당 중 보안 담당 공무원 나와

요약 : 보안 외신 핵리드에 의하면 네덜란드 경찰은 최근 네덜란드와 세계 곳곳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랜섬웨어 공격을 저질렀던 일당 세 명을 체포했다고 한다. 일당은 사이버 공격 행위로 250만 유로에 달하는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체포된 자들은 18세~21세의 남성들이었는데, 그 중 한 명은 네덜란드의 취약점 관리 기관인 DIVD에서 보안 전문가로 근무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이들을 추적하기 위한 수사는 2021년 3월부터 시작됐고, 체포는 2023년 1월에 이뤄졌다.
 



배경 : 보안 전문가들이 사용할 수 있는 도구들 중에는 해커들이 사용할 수 있는 도구들도 다수 존재한다. 또한 그 도구들이 강력해지고 있어서 보안 전문가나 해커나 마음만 먹으면 뭐든지 할 수 있는 때가 되어가는 중이다. 그래서 윤리성과 도덕성이 보안 전문가의 새로운 경쟁력이 되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말말말 : “체포된 일당은 피해자에 따라 적게는 10만 유로, 많게는 70만 유로의 금액을 요구했습니다. 훔친 정보는 다크웹을 통해 판매해 또 다른 수익을 거두기도 했습니다.” -네덜란드 경찰-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