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임원동정] 하현 수석부회장 코로나19 극복 위한 마스크 10만 장 부산시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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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fpa 댓글 0건 조회 3,285회 작성일 21-03-29 20:59본문
출처 : 리더스경제신문
http://www.leaders.kr/news/articleView.html?idxno=236827
마스크 10만장 기부
“코로나 확산 방지에 앞장”
식품업·공동어시장에 배부
종합물류기업인 코스피 상장사 국보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부산시에 마스크 10만장을 기부했다.
하현 국보 대표이사는 29일 오후 4시 부산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에게 KF-94 마스크 10만 장을 전달했다.
최근 부산지역 사업장과 병원, 복지센터 등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갑자기 증가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마스크는 코로나19 감염위험이 큰 식품업소 종사자에 7만장, 부산공동어시장 상인에게 3만장이 각각 배부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이태희 벅시부산 대표와 안병선 부산시 복지건강국장, 김성우 수산정책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부산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쉽게 꺾이지 않는 상황에서 마스크 10만장을 기부해주신 국보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기부품을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해 부산지역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현 국보 대표이사는 “힘든 상황에서 마스크를 기부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마스크 기부를 이어가며 코로나19 예방에 국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보는 지난 1월에도 KF-94 마스크 10만장을 법무부 교정본부에 기부한 바 있다. 국보는 1953년 설립돼 68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종합물류기업으로 최근 마스크 생산 및 유통사업에도 진출해 미국 식품의약처(FDA)의 성능 테스트를 통과하는 등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정예진 기자 ekak2706@leader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