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세월호 특검, 국과수에 DVR 원판 감정 의뢰 원문보기: https://www.hani.co.kr/arti/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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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fpa 댓글 0건 조회 3,510회 작성일 21-06-0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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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97557.html


이현주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특별검사(세월호 특검)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세월호 블랙박스 격인 디브이아르(DVR·CCTV 저장장치) 포렌식 감정을 의뢰하는 등 세월호 증거조작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1일 <한겨레> 취재를 종합하면, 세월호 특검은 디브이아르를 디지털 포렌식하는 것이 가능한지를 확인하기 위해 하드디스크 원판을 국과수에 전달했다. 특검은 침몰한 선체에서 회수한 지 수년이 지난 디브이아르를 포렌식 작업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오면 증거조작 수사를 위한 데이터 추출 작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세월호 특검은 디브이아르 증거조작 의혹을 제기한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사참위) 관계자 등도 조사하고 있다. 참사 이후 진상규명 조사 과정을 기록한 4.16기록단 관계자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한 뒤, 향후 증거조작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되는 관계자들로 조사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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