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서버·분석실 공간 부족"…대검 '포렌식센터' 증축한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

페이지 정보

작성자 cfpa 댓글 0건 조회 1,796회 작성일 22-08-01 06:48

본문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68QIY3FFW



법무부가 포화 상태에 도달한 대검찰청 국가디지털포렌식센터(NDFC)를 증축한다. 디지털포렌식과 감정·감식 등 과학수사기법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면서 관련 인력과 장비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대검찰청 별관 맞은편 유휴부지에 연면적 1만2455㎡ 규모의 NDFC 별관동을 신축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하 3층, 지상 6층 규모의 NDFC 별동 신축 공사비로는 291억 원이 책정됐다. 현재 기본 설계도를 토대로 건물 규모와 공사방법·비용 등 세부적인 설계 전반을 정하는 실시설계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현재 NDFC 건물은 2008년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세워졌다. 과학수사부를 중심으로 그 산하에 있는 디지털수사과, 사이버수사과, 법과학분석과, 디엔에이·화학분석과 등이 입주해있다. 과학수사부는 디지털 증거물 수집·분석과 감정·감식 등을 통해 일선 검찰청의 수사를 지원하는데, 이러한 수사기법이 보편화되면서 NDFC의 역할도 급격히 커졌다. 검찰의 디지털 증거분석은 NDFC 설립 초기인 2009년 869건에 불과했으나 2019년 9021건, 2020년 6735건, 지난해 4815건을 기록했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68QIY3FFW